Intrinsic and Extrinsic Semiconductiors.
지금까지 연구된 순수한 형태의 실리콘은 높은 저항을 지닌 '진성 반도체'의 한 예다. 하지만, 내부 결정의 원자들을 다른 물질로 대체함으로써, 실리콘의 저항을 조정할 수 있다. '진성 반도체' 에서의 전자 밀도 n ( = ni ) 는 정공의 밀도, p 와 같다.

인(phosphrous) 은 5 개의 원자가 전자를 가지고 있다. 만약 P 원자가 실리콘 결정 내부로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? 각각의 P 원자는 4 개의 원자가 전자를 이웃하는 실리콘 원자들과 공유하고, 나머지 하나, 즉 5 번째 원자는 '떨어져 있는' 상태로 남겨지게 된다. 이 전자는 움직임이 자유로우며, 전하를 이동시키는 운송 수단의 역할을 하게 된다. 따라서, N 개의 P 원자들이 균일하게 실리콘 결정 내부로 들어가면, 그 만큼 자유 전자의 밀도 또한 증가하게 된다.

진성 반도체에 들어가는 불순물 P 와 같은 요소를 'dopant' 라 하고, 이를 '도핑(doping)' 한다고 한다. 진성 상태(intrinsic state)에 많은 전자들을 제공하며, 도핑된 실리콘 결정을 'extrinsic', 더 정확하게는 자유 전자의 이탈을 강조하기 위해 'n - type' 반도체라 부르고 인은 Donor dopant 가 된다.

진성 반도체에서 전자와 정공의 밀도는 서로 같았다. 하지만, 도핑된 물질에서의 밀도는 어떻게 달라질까? n 과 p 는 각각 extrinsic 반도체의 전자와 정공 밀도를 의미한다. ni 는 진성 반도체에서의 전자 밀도이기 때문에 도핑 레벨과는 무관하다.

Ex. The above result seems quite strange. How can np remain constant while we add more donor atoms and increase N?
결정에 더 많은 n형 도펀트가 첨가될수록, p 는 intrinsic level 아래로 떨어져야 함을 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. 이는, 도펀트에 의해 제공되는 수 많은 전자들이 진성 물질에서 만들어진 정공들과의 '재결합' 때문에 수식이 유지될 수 있음이다.
n - type 반도체와 같은 경우에 전자들이 'majority carriers' 가 되고, 정공들이 'minority carriers' 가 된다. 전자와 정공의 역할을 바꾸어 적용하면 p - type 반도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. 실제로, 붕소( B )처럼 충분하지 못한 전자를 가진 원자를 제공하면, 정공을 포함한 불완전한 공유 결합을 얻게 되고 정공이 'majority carriers' 가 되고 붕소는 Acceptor dopant 가 된다.

만약 진성 반도체에 Nd ( ≫ ni ) 의 농도를 가진 donor 원자들이 도핑된다면, 이동 전하 밀도는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.

이와 비슷하게, Na ( ≫ ni ) 의 농도를 가진 acceptor 원자들이 도핑된 경우의 이동 전하 밀도는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.

아래의 그림은 위에서 설명한 개념들을 요약한 것으로, 반도체의 charge carriers 종류와 그들의 밀도를 나타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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